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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12일 오전 비례대표 당선인들과 함께 현충탑 참배를 위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제3 교섭단체 구상이 활발히 오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이번 4·10 총선에서 12석을 차지한 조국혁신당이 있다. 교섭단체 조건인 20석을 맞추기 위해 조국혁신당을 중심으로 노선·이념이 비슷한 소수정당들이 연합하거나 아예 국회법을 뜯어 고치는 등의 시나리오가 제시되고 있다. 국회 운영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교섭단체가 하나 더 생긴다면 기존의 양당 체제에도…
성폭행·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목사 김모씨가 최근 한 교회에서 설교하고 있는 모습. ‘그루밍 성범죄 의혹’ 경찰 수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목사가 담임목사로 재직하던 교회의 여성 신도 24명에게 ‘그루밍 성범죄’를 저지른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미성년자 시절 성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 의왕경찰서는 김모씨(69)를 준강간 및 강제추행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김씨는 2021년까지 경기 군포시의 한 교회 담임목사…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의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3일(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의 BVB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 튀르키예와 조별리그 F조 2차전 승리 뒤 기뻐하고 있다. 도르트문트/AFP 연합뉴스 골키퍼와 1대1로 마주한 상황, 골 욕심 대신 양보를 택했다.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르스)의 이야기다. 호날두가 23일(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의 BVB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튀르키예와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