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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 일대에서 2024 세계노동절 대회가 열려 노동자들이 태평로 한 쪽을 가득 메우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모든’ 노동자의 기본권 보장하라…134번째 노동절에 외쳤다 민주노총, 광화문서 ‘2024 세계노동절대회’ 한국노총, 국회 앞에서 ‘전국노동자대회’ 이주 노동자,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장애인 노동자, 여성 노동자, 하청 노동자. 134번째 노동절을 맞는 1일, 노동자들이 모인 서울 도심에서는 이들 ‘모든’ 노동자의 권리를 강조하는 목소리가 특히 크게 울렸…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을 많이 섭취하면 치매 위험이 13%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동일 연구에서 견과류, 콩류, 생선 등을 섭취하면 치매 위험을 2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을 많이 섭취하면 치매 위험이 13%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 Asian Inspirations] 소고기와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을 많이 섭취하면 치매 위험이 13%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 Asian I…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영화 '베테랑'에서 주인공 서도철(황정민 분)이 사우나를 하는 장면, 샤워기 이미지. ⓒCJ엔터테인먼트, 어도비스톡 사우나 효과 톡톡히 보려면? 독일건강잡지는 '이 온도'에 별표 100개 쳤다 아하!! ‘뜨거운 사우나에서 나온 뒤 12도 이하의 물로 샤워해야 건강 증진 효과가 있다.’비타민 및 보충제 구매 독일의 건강잡지 ‘피트북’이 최근 보도한 내용이다. 사우나는 독일 사람들에게는 대표적인 일상 속 건강증진 활동이다. 독일사우나협회(Der Deutsche Sauna-Bund)에 따르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SNS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손흥민이 드디어 토트넘 홋스퍼의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토트넘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전반 42분 브레넌 존슨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7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은 단순한 트로피 획득이 아니었다. 클럽 역사상 오랜 무관의 한을 끊은 역사적인 순간이…
마스터스 우승 매킬로이, 골프 통산 상금 1위 우즈 바짝 추격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타이거 우즈(미국) 이후 25년 만에 메이저 골프대회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이룬 선수가 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우즈가 보유한 또 하나의 기록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매킬로이는 14일(한국시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우승으로 420만달러의 우승 상금을 받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상금을 1억424만6천906달러로 늘렸다. PGA 투어 통산 상금 1억달러가 넘는 선수는 우즈와 매킬로이 둘뿐이다. 이번 마스터스…
김제덕 역시 양궁은 우리가 세계 최강! 미친 집중력이다. 김제덕은 벌이 손에 앉아도 아랑곳하지 않고 10점을 기록했다. 결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한국 남자 양궁 리커브팀은 29일(이하 한국 시각) 오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 결승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금메달로 가는 길목에서 대표팀은 몇 번의 위기를 거쳤어야 했다. 한국은 8강에서 일본을 손쉽게 이겼지만, 4강에서 중국과 맞붙어 어려움을 겪었다. 1세트에서는 54-…
적수가 없다. 올림픽만 10연패, 세계 1등이다. 임시현, 남수현, 전훈영 양궁 대표팀. 한국 여자 양궁 리커브팀은 29일(이하 한국 시각) 오전 12시 15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5-4(56-53, 55-54, 51-54, 54-56,29-27)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1988년 서울 올림부터 2024 파리 올림픽까지 올림픽 10연패를 달성했다. 결승까지 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한국은 준결승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위…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의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3일(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의 BVB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 튀르키예와 조별리그 F조 2차전 승리 뒤 기뻐하고 있다. 도르트문트/AFP 연합뉴스 골키퍼와 1대1로 마주한 상황, 골 욕심 대신 양보를 택했다.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르스)의 이야기다. 호날두가 23일(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의 BVB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튀르키예와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
4린네아 스트롬이 10일 미국 뉴저지주 시뷰 리조트 베이 코스에서 열린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3라운드 18번홀에서 샷을 하고 있다./AP 연합뉴스 꼴찌로 컷 통과한 선수가 마지막 날 11언더파를 몰아쳐 대역전 드라마를 썼다. 린네아 스트롬이 10일 미국 뉴저지주 시뷰 리조트 베이 코스에서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우승 트 린네아 스트롬(28·스웨덴)은 10일 미국 뉴저지주 시뷰 리조트 베이 코스(파71·604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최종 3라운드를 공…
중국 CATL 작년 매출 9.7% 감소·순이익은 15% 증가…"4월 상하이모터쇼서 신제품 공개"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세계 최대 배터리업체 중국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가 지난해 매출이 9.7% 줄었으나 순이익은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CATL은 지난 14일 발표한 실적에서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9.7% 감소한 3천620억1천만위안(약 72조6천억원), 순이익은 15.0% 늘어난 507억4천만위안(약 10조2천억원)이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