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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핵 추진 잠수함 건조 요청 하루 만에 트럼프가 단호박처럼 내놓은 대답: 180도 반전으로 상상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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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5-10-3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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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이게 된다고? ⓒ뉴스1, 어도비스톡

(아래)잘한다...잘한다... ⓒ뉴스1

승인? 진짜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원작력 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했다.


오늘(30일)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우리의 군사 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며, 그에 근거해 나는 그들이 현재 보유한 구식이고 훨씬 덜 민첩한 디젤 잠수함이 아니라,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건조하도록 승인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곧 뒤이어 올린 추가 게시물 중 그는 “한국은 미국의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것이다. 미국의 조선업은 화려하게 부활을 이룰 것이다”라고 했다.

앞서 전날인 29일, 이 대통령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중 트럼프 대통령에게 “현재 우리 잠수함은 북한이나 중국 쪽 잠수함을 추적하는 활동에 제한이 있다며 핵추진 연료 공급을 허용해 재래식 무기를 탑재한 잠수함을 건조해 동해·서해에 해역 방어 활동을 하면 미군의 부담도 상당히 많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정부가 핵추진 잠수함 도입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힌 건 처음이다. 현재 한국이 보유한 디젤 잠수함과 달리 핵추진 잠수함은 사실상 무제한 수중작전이 가능한 강력한 해군 전력이다. 그러나 핵물질의 군사적 전용을 금지하는 한미 원자력 협정 탓에 한국은 개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신 우리나라는 미국이 부과한 관세를 인하하기 위해 3,500억 달러를 지불하는 것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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