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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서비스 시작...웨이모·죽스와 자율주행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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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5-06-2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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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 운행 영상. /X

안전성 우려 지속적 제기

테슬라가 22일(현지 시각)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보(무인) 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구글 자회사인 웨이모와 중국의 바이두 등이 로보 택시 사업을 하고 있는데, 경쟁이 본격화 될 것이란 전망이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본사가 있는 미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테슬라는 10~20대의 차량만 투입해 직원과 초대받은 일부 승객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했고, 안전을 위해 오스틴 내 일부 지역으로 운행을 제한했다.


로보택시엔 테슬라 모델’Y’가 활용된다. 모델 Y는 가장 많이 판매된 테슬라 모델 중 하나로, 완전 자율주행 기능(FSD)이 탑재됐다. 탑재된 8개 카메라가 FSD센서 역할을 하며 특히 로보 택시에는 조수석에 안전 모니터를 배치해 안전성을 높여였테슬라가 22일(현지 시각)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보(무인) 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구글 자회사인 웨이모와 중국의 바이두 등이 로보 택시 사업을 하고 있는데, 경쟁이 본격화 될 것이란 전망이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본사가 있는 미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테슬라는 10~20대의 차량만 투입해 직원과 초대받은 일부 승객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했고, 안전을 위해 오스틴 내 일부 지역으로 운행을 제한했다.

로보택시엔 테슬라 모델’Y’가 활용된다. 모델 Y는 가장 많이 판매된 테슬라 모델 중 하나로, 완전 자율주행 기능(FSD)이 탑재됐다. 탑재된 8개 카메라가 FSD센서 역할을 하며 특히 로보 택시에는 조수석에 안전 모니터를 배치해 안전성을 높였다.

테슬라는 향후 오스틴을 넘어 샌프란시스코 등 미 전역으로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과거 “첫 주에 약 10대의 로보 택시를 도입한 후 몇 달 안에 1000대까지 늘릴 것”이라고 했다. 또 사이버캡 모델 등 로보 택시용으로 설계된 모델도 서비스에 도입할 예정이다.

테슬라는 장기적으로 전 세계에 판매된 자사 차량을 로보 택시에 활용한다는 구상도 내놨다. 자신 주거지를 호텔처럼 다른 사람에게 빌려줄 수 있는 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처럼 자기 차를 택시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자율주행인 만큼 ‘우버’와 달리 직접 운전하지 않고 돈을 벌 수 있다. 테슬라는 이를 위한 별도 플랫폼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테슬라 입장에선 따로 로보 택시용 차량을 생산할 필요 없이 테슬라 차주와 손님만 연결하면 된다. 머스크 CEO는 “소유주는 연간 3만달러를 벌 수 있다”고 했다.

테슬라가 로보 택시 시장에 본격 뛰어들면서 로보 택시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웨이모는 현재 샌프란시스코·LA 등에서 로보 택시를 운영 중인데, 샌안토니오·올랜도·휴스턴에서도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중국에선 바이두·포니에이아이 등이 베이징·상하이에서 운행 중이며, 유럽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아마존의 죽스, 폭스바겐 등도 미 전역에서 로보 택시를 시험 운행하고 있다.

하지만 안전에 대한 우려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앞서 테슬라가 로보 택시 서비스 출시한다고 하자, 시민단체들은 텍사스주 곳곳에서 테슬라 반대 시위를 열기도 했다. 텍사스주 의원들도 안전성 우려를 제기하며 관련 법 시행에 맞춰 출시를 연기해 달라고 테슬라에 요청한 바 있다. 머스크 CEO는 “우리는 안전에 대해 강박적으로 집착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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