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페이지 열람 중
민주당, 전 당원 투표서 ‘서울·부산 시장 선거 공천’ 결정 당 “예견된 결과”…일각선 지지층 이탈·정치불신 확대 우려 “전체 당원 의지 아냐” 지적도…곧장 선거기획단 구성 들어가 더불어민주당이 2일 발표한 전 당원 투표 결과는 ‘예견’했던 대로 이변은 없었다. 86% 찬성으로 민주당은 내년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 후보 공천의 정당성을 확보했다고 자평했다. 반대는 13%에 그쳤다. 하지만 전 당원 투표는 지지층 이탈, 정치 불신 등 만만치 않은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선거 승리라는 정치적 이득에만 매몰돼 당헌을 이틀 만에 뒤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