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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창설 75주년인 지난 4일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열린 ‘나토-우크라이나 이사회’ 회의의 전체 모습. AP 연합뉴스 [한겨레S] 지정학의 풍경 나토 창설 75주년 서방의 최대 군사동맹 기구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지난 4일 창설 75주년을 맞았다. 나토는 세계의 군사질서를 떠받치는 최대 축이다. 미국이 주도하고, 독일·영국·프랑스 등 서방 선진국들에 최근에는 중립국이던 스웨덴과 핀란드가 회원국으로 가입해 회원국이 32개국으로 늘었다. 인도·태평양 지역의 한국·일본·오스트레일리아까지 협력국으로 가담했다. 하지만 창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