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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 일대에서 2024 세계노동절 대회가 열려 노동자들이 태평로 한 쪽을 가득 메우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모든’ 노동자의 기본권 보장하라…134번째 노동절에 외쳤다 민주노총, 광화문서 ‘2024 세계노동절대회’ 한국노총, 국회 앞에서 ‘전국노동자대회’ 이주 노동자,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장애인 노동자, 여성 노동자, 하청 노동자. 134번째 노동절을 맞는 1일, 노동자들이 모인 서울 도심에서는 이들 ‘모든’ 노동자의 권리를 강조하는 목소리가 특히 크게 울렸…
왼쪽부터 순서대로 안데르스 샌드버그 스톡홀름 미래학연구소선임연구원, 나카우치 히로미쓰 스탠퍼드대 교수, 스티븐 어스태드 앨라배마대 교수, 박상철 전남대 석좌교수 [WEEKLY BIZ] [Cover Story] "당신의 과거 기억, 데이터센터에 저장...수세기 동안 살아숨쉬게 될 것" 2100년의 미래. 당신은 과거의 기억을 기억 탱크에 저장해 두고 언제든 꺼내 볼 수 있게 된다. 정신이 계속 살아남게 되면 인간의 외피(外皮)인 몸뚱이가 노쇠하더라도 당신의 존재는 불멸한다. 인간이란 종(種)을 …
독감 합병증으로 인한 급성 폐렴으로 세상을 떠난 대만 배우 쉬시위안(서희원·48) 그룹 '클론' 출신 구준엽(56)의 아내인 대만 배우 쉬시위안(서희원·48)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독감 합병증으로 인한 급성 폐렴으로 알려졌다. 젊은 나이로 한창 활동 중이던 서희원이었기에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꾸준히 늘어, 2023년 기준 사망원인 3위까지 오른 상황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요즘 유행하는 독감으로 인한 2차 폐렴 우려도 있다. 질병청은 지난해 12월 …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을 많이 섭취하면 치매 위험이 13%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동일 연구에서 견과류, 콩류, 생선 등을 섭취하면 치매 위험을 2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을 많이 섭취하면 치매 위험이 13%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 Asian Inspirations] 소고기와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을 많이 섭취하면 치매 위험이 13%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 Asian I…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영화 '베테랑'에서 주인공 서도철(황정민 분)이 사우나를 하는 장면, 샤워기 이미지. ⓒCJ엔터테인먼트, 어도비스톡 사우나 효과 톡톡히 보려면? 독일건강잡지는 '이 온도'에 별표 100개 쳤다 아하!! ‘뜨거운 사우나에서 나온 뒤 12도 이하의 물로 샤워해야 건강 증진 효과가 있다.’비타민 및 보충제 구매 독일의 건강잡지 ‘피트북’이 최근 보도한 내용이다. 사우나는 독일 사람들에게는 대표적인 일상 속 건강증진 활동이다. 독일사우나협회(Der Deutsche Sauna-Bund)에 따르면…
미국 뉴욕대학 신경과학 및 심리학 교수 웬디 스즈키는 세계적인 강연 플랫폼 테드(TED) 무대에서 뇌와 운동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며 대중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테드 동영상 캡처 세계적 뇌 과학자 웬디 스즈키 한국 언론 최초 단독 인터뷰 유산소 운동, 해마 통해 ‘새 뇌세포’ 키워 10분 산책, 불안·우울 크게 낮추고 ‘2~3분 눈 감고 깊은 호흡’도 큰 도움 외로움은 뇌 건강 적…사회 유대 중요 “운동은 그저 몸을 건강하게 하는 활동이 아니에요. 뇌를 변화시키고, 삶을 변화시킵니다.” 미국 뉴욕대학 신경과학 및 심리…
중국 스타트업 샨무가 개발한 변기 부착형 건강 관리 기기. 소변이 닿으면 성분을 분석해 사용자에게 통보한다. 샨무 제공 중 기업, 변기 부착형 건강 센서 개발 소변과 접촉하면 성분 분석해 통보 스마트폰으로 권장 식단 등 알려줘 변기 안쪽에 부착해 소변에 녹아 있는 각종 성분을 확인하는 건강 관리용 센서가 개발됐다. 소변에서 이상 징후가 확인되면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전송해 병원 진료나 건강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도록 유도한다. 소변은 매일 보기 때문에 몸에 이상이 생긴 사실을 장기간 모르고 지나가는 일을 방지하는 기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SNS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손흥민이 드디어 토트넘 홋스퍼의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토트넘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전반 42분 브레넌 존슨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7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은 단순한 트로피 획득이 아니었다. 클럽 역사상 오랜 무관의 한을 끊은 역사적인 순간이…
토트넘 '손흥민 이적 절대 불가' 선언! UEL 우승하니 분위기 바뀌었다... "다음 시즌 챔스, SON 경험 필요해" 토트넘이 주장 손흥민(33) 지키기에 나섰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핫스퍼 HQ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에 대한 어떤 이적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다음 시즌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복귀를 앞두고 손흥민의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한다"며 …
베른하르트 랑거(오른쪽)가 23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튼 골프클럽 18번홀에서 열린 PNC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우승을 결정짓는 이글 퍼트에 성공한 뒤 아들 제이슨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AFP 연합뉴스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82승을 올린 타이거 우즈(49·미국)와 시니어 투어 47승의 베른하르트 랑거(67·독일). 두 ‘황제’가 각각 아들과 팀을 이뤄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웃은 팀은 랑거와 아들 제이슨(24). 우즈와 아들 찰리(15) 팀을 꺾고 우승 벨트를 차지했다. 랑…